[안동=뉴스경북]장윤경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5월19일)을 맞아 관내 사찰·암자에 대해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 했다.
안동지역에는 전통사찰 17개소 외 90개의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어 많은 인파가 붐비는 부처님 오신날에 절도·화재·문화재 훼손·교통혼잡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펼쳤고 이달 21일까지 지역경찰에서 사찰 및 암자 주변을 집중 순찰하기로 했다.
장근호 안동경찰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