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장윤경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개최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한윤미 밴드 스페셜 콘서트’로 진행한다.
한윤미 밴드는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밴드로 일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 키보드 에이브, 베이스 최희철, 드럼 이상훈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가요, 뮤지컬, K-POP, 동요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고, 특히 자연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듣기 편안한 한윤미 자작곡과 서양 고전음악과 팝스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일렉톤 밴드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한윤미 밴드 스페셜 콘서트’는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고,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헌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관람료 대신 기부하고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