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경북]뉴스경북= 장애인 부모교육, 공공후견인 사업 등의 사업을 펼쳐온 ‘한국장애인 경북부모회’ 회원 42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국장애인 경북부모회는 13일 “안동사무실에서 지난 12일 오후2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김위한 지역위원장,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이경희 여민동행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면서 회원 420여명의 이름으로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전환구축, 특수학교 기숙사 돌봄선생님 8시간 근무보장(장애인 5명당 1명배치), 전국 5/1 면적을 차지하고있는 경북에 발달지원센터 경북권역별 본소설치, 365긴급 돌봄 지역별 확대,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서비스 체계구축 등 다양한 내용을 토론했다.
한국장애인 경북부모회 김재원 회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공약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결심했고, 부모님들과 함께 지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