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2월 8일 오후 4시부터 다산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주요내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부지1650㎡에 지상2층, 전체면적 732.8㎡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산면과 성산면 2개면을 담당하게 된다.
다산지역은 고령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화재나 재난발생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안전센터 건립으로 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산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고령군, 안전행정과>
다산119안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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