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오는 12일까지 겨울철 최상의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차량 및 월동장비를 점검, 이미100% 가동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은 평년대비 편차가 크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많겠다는 전망에 따라 ▷ 월동소방장비 적재여부 ▷ 염화칼슘, 모래 등 월동 비상용품 비치여부▷ 장비 고장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숙지여부 ▷ 소방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훈련을 반복 실시해 왔다고 했다.
또한 선임 대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작은 사고도 없이 안전한 출동 및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찬해 대책도 강구해놓은 상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의 상시가동체제 유지 및 조작능력은 시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평소 소방장비의 철저한 확인․점검으로 혹한기 대비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경상북도에서 소방장비 관리․운용에 대한 실태 파악과 동절기 대비 최상의 가동률 확보를 위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 2014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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