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휩쓸고 청렴도 1위까지,
경산시 시정 성과 UP
총 2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의 쾌거 달성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정부와 각종 대외평가에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시정의 큰 성과를 거뒀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비롯해 6개부문 2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행정 전 분야에서 정부 3.0의 확산과 감동행정을 이뤄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운영 평가를 가늠하는 잣대라 할 수 있는 기관표창의 분포도와 수상 실적을 볼 때 2014년 평가가 채 마무리되기 전인 12. 24 현재 전년 대비 20% 정도 증가된 27건으로 30여건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주요수상 실적을 보면,
∙ 일반행정 부문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 등 7개 분야
∙ 건강보건 부문 “지역보건의사업 최우수” 등 4개 분야
∙ 지역경제 부문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대상” 등 6개 분야
∙ 안전관리 부문 “산불방지 우수기관” 등 3개 분야
∙ 주민복지 부문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지료사업” 등 5개 분야
∙ 교육행정 부문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등 2개 분야
에서 수상하는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친 고른 수상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관 청렴도 평가 등 전년도 부진했던 부분에 대한 특단의 조치와 단체장의 관심이 청렴도 도내 1위, 전국 7위라는 성적표를 받았고,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운영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시정이 매우 안정된 가운데 지속적인 시정추진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시가 추구하는 화합을 통한 시정, 소통하는 시정의 결실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상 부서에 대해 일일이 노고를 격려하며 “평소에도 강조했듯이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행정을 제공해 줄 것과, 시민의 사랑을 긍지와 자부심으로 여기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자료제공, 기획예산담당관>
경산시청사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