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
한 경북 선수단 및 관계자 40명이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
수와 대회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
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 대표로 참가한 이승후 선수가 레저 직종(그림)에
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명, 은메달 3명, 동메달 2명, 장려상
2명,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대회에서 1명에 불과했던
금상 수상자가 올해는 3명으로 늘었을 뿐 아니라 총 입상자도 늘어 뛰
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