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가 들려주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뮤지컬 원이엄마”
[안동=뉴스경북]김종우 기자 = 2022뮤지컬 '원이엄마' 가 28~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 된다.
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원이엄마’의 한글 편지가 세상에 모습을 보인지 25년의 세월이 지났다.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만드는 남편을 향한 그 마음, 그 절실함, 간절함, 지극함을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들의 몸짓과 울림으로 표현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뮤지컬 ‘원이엄마’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장을 했고 현시대의 부부애와 사랑의 표현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하는 계기와 더불어, 가족의 사랑은 인간으로서 가장 소중한 가치임을 되새겨 보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
한편, 2022 뮤지컬 ‘원이엄마’는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발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공연예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 - 신명기획 010-4621-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