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안동시는 10월 월영교 일원에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인 ‘안동내컷’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 기간 내 전문 사진작가가 상주하면서 △관광지 내 포토존·인생샷 스팟 안내 △사진 촬영 기법 안내, △현장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안동 관광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1인 최대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촬영물을 본인의 SNS에 게재 후 게시물 링크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 후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풍성한 지역 특산품이 수여된다. 아울러 제출한 자료는 안동 관광 및 시정 홍보 등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내컷이 안동에서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상세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paska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