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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뉴스경북=안동시] 안동시, 1.15(목)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안동호반나들이길 힐링코스로 인기절정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코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 하루 평균 700여명 이상, 휴일에는 평균 2,000여명 이상이 안동호반나들이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후 지난 1여 년 간 약40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코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비탈의 벚꽃,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지난 2013년 안동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석빙교에서 법흥교까지 2㎞ 남짓 조성된 산책로로 데크로드와 목교, 정자 등이 설치돼 있으며 개목나루와 월영교, 민속촌 등의 관광지와 안동 시가지를 연결하고 있어 관광과 산책,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힐링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안동조정지댐 교량개방 계획에 따라 댐 교량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연결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호반나들이길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강설‧결빙‧폭우 등 기상악조건시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산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산림산업과장>

 

 

 

 

 

올해에도 명품 안동사과 생산을 위해 104억원 지원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대응,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10,49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안동사과의 명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5,300백만원을 투자해 품종갱신과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619백만원으로 과수전용방제기와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출하에 따른 수급조절과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 향상을 위해 1,420백만원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건립과 과실장기저장제 구입 등을 지원하고,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구입에 2,153백만원으로 착색봉지와 반사필름, 수분용 꽃가루, 조류기피제, 우드칲, 친환경적화제, 노린재 트랩, 수형구성 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안동은 3,257농가가 3,147㏊를 재배해 연간 약 7만여 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지로서 낙동강 상류, 청정한 천혜의 자연조건과 밤낮의 큰 일교차 색상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2007년, 2013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2010~2012년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동시에서도 안동사과의 명성유지와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 과수화훼담당>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혜택 확대전망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등 일부 개정으로 상향조정

 

올해부터 기초연금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기반이 취약한 70%의 노인 25,900명에게 소득기준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부부가구 16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초연금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물가와 소득 수준 상승을 반영하는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지급대상 어르신이 증가할 추세다.

기초연금 일부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93만원(부부가구 148만8천원)은 2014년 소득인정액 87만원(부부가구 139만2천원)에 비해 6.9% 상향된다.

근로소득은 48만원 기본공제되는 것을 52만원으로 확대된다.

증여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은 1,594,941원(부부가구 1,956,984원)에서 1,631,625원(부부가구 2,001,994원)으로 상향된다.

기본재산 공제한도는 6,800만원에서 8,500만원(안동시기준)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안동시는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1,791명을 발굴해 방문·유선 등의 안내를 통해 그동안 선정기준액 초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일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 대상자는 현재 만65세 이후 또는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이거나 기초연금을 오래전에 신청하셨던 어르신 중에 그동안 재산이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에 신분증, 신청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통장사본을 지참해 직접방문·신청을 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초연금 일부 개정내용을 홍보해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노인복지담당>

 

농사일의 부족한 노동력을 쉽게 해결 합시다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신청하세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농업기계 구입이 어렵고 고가이면서 연중 사용일수가 적은 밭작물 위주 농기계를 구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농업인 경영비를 덜어주고 사용효율을 극대화해 농작업 기계화와 농사일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용트랙터 외 43종 224대 농기계를 구입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과 함께 수요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매년 20% 정도씩 증가해 지난 한해에는 임대 농가수는 2,140호, 임대일수는 2,819일, 임대료 징수액은 109,580천원에 달했다.

또한, 농업인이 일반 임차해 사용하였을 경우와 비교해 농업인 소득 증대 효과는 약 490,936천원정도의 간접적인 소득증대 효과와 성과를 거양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밭작물 등 기계화가 미흡한 작목에 대한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시키고 농업인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며, 중노동으로부터 벗어나 편리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신속한 농작업에 의한 복합영농 및 겸업농을 함으로써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에 기여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와 성과를 냈다.

농기계 임대는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농기계 임대 문의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화(840-5675)나 인터넷(http://andong.amlend.kr)으로 신청해 임대농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자료제공,농기계교육담당>

 

2015년 면허분 등록면허세 부과

 

안동시에서는 2015년 면허분 등록면허세 총13,983건에 289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12건, 12백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허가·등록 등 행정청의 행위에 대해 부과하는 면허분 등록면허세의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인구증가와 바이오산업단지 등에 기업유치,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안동지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 ~ 1월 31일 까지 이며, 지방세 온라인 납부서비스의 실시로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에서 현금카드 또는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농협인터넷뱅킹, 가상계좌이체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납기 경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료제공,세정담당>

 

태화동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위기가구를 통장과 함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의적절하게 자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고 지원에 나선 주민센터가 있어 행복안동 만들기에 귀감이 되어 주고 있다.

8년 전 가구주(부)가 빚만 남겨놓고 가출을 해 압류와 빚 독촉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으며 공적인 도움도 받지 못하고 농촌지역의 날품을 팔아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살아오고 있는 위기 가구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있는  태화동주민센터(동장 신병철) 이야기다.

복지사각 지대에 처한 대상자는 지금까지 허름한 월세 단독주택에 난방보일러도 몇 년 전부터 고장 나서 전기장판에 의존해 살고 있었다.

특히 의료보험도 장기간 체납이 돼 병원을 가지 못해 이*자 씨는 50세인데도 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 였으며, 둘째딸 또한 대인기피증세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니 등의 결손으로 더욱 심리적으로 위축돼 집에서 은둔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안 이웃주민과 주민센터에서 적극 나서게 됐고, 담당자는 대부업체와 협의해 빚의 대부분을 탕감받고 압류해제조치를 알선해 완료토록 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차상위자활신청과 안동시자활센터에 출근을 앞두고 있으며 딸의 정신상담치료를 위해 안동시정신보건센터에 의뢰 및 긴급지원으로 공동모금회의 생계비지원을 신청했고, 참빛사랑봉사회(회장 김국희)에서는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치아결손문제는 변광희(안동시보건소)주무관과 진보면 윤재준치과의원장의 주선으로 태화동의 민치과의원(원장 민성범)과 옥야동의 제일치과의원(원장 박복환)에서 이*자씨와 딸의 치료와 의치를 봉사차원에서 해주기로 하고 현재 치료 중이다.

위기에 빠져 헤쳐 나오지 못하는 가구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정겨운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태화동 주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방문 위주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전했다.<자료제공, 희망복지담당>

 

안동시보건소 직무역량 함양 교육 실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로 시민 건강지킴이에 앞장

 

안동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광휘일신(光輝日新)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1월 15일 저녁 6시30분 주민건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직무교육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저녁시간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해 달라진 법령제도와 문서 및 회계실무, 세외수입처리요령, 중점 추진업무 및 공직자 기강확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건강관리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 건강지킴이에 앞장서기로 다짐할 예정이다.

오승희 보건소장은 "1997년부터 235억을 들여 추진한 농촌의료기관 현대화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보관기관 시설 및 장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칭찬받는 보건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긍정과 열정의 사고로 단합해, 시민의 마음과 가슴에 와 닿는 업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보건행정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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