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와 용상남․여의용소방대에서는 오는 23일 안동시 용상동 중평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자장면 중식 나눔 봉사 및 할매·할배의 날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용상남․여의용소방대원(남 27명, 여 21명)들이 직접 자장면을 조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관계 변화에 따라 조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회복하고자 지정된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소방서 직원들이 어르신 기초건강검진 실시하고, 화재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대처요령,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각종 홍보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이진형 용상대장과 김유조 용상여성대장은 한 목소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사진, 지난해 봉사활동 모습>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