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 국가브랜드 및 상징체계 개발로 문화국가 및 국민자긍심 제고
■ 문화콘텐츠 창조역량 강화로 한류 문화영토 전 세계 확대
■ 문화의 일상화·문화공간 확대·인문정신문화 확산으로 국민행복 증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22일(목)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관광주간 실시, 예술인 복지 강화 등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예술·문화산업 창작기반 강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시간·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의 어려움, 경쟁력 있는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 외래관광객 증가에 비해 저조한 국내관광 성장률과 경제 위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국가브랜드 등의 개선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국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를 지속 확산시키고, 디지털 융·복합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문화콘텐츠 창조역량을 강화하며, 대외적으로는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국가로서의 국가브랜드 개발과 함께 통합형 국가·정부 상징체계를 구축하면서, 한류 콘텐츠 육성 및 한류 글로벌 시장 확대 등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는 박근혜 정부의 3년차 ‘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집중 추진된다.
2015년 주요 정책과제 및 세부과제는 다음과 같다.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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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행복한 삶 |
주요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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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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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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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민 자긍심 고취 2. 한류를 통한 문화영토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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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창조역량 강화 |
3.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4. 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5. 창조적인 문화인력 양성
6. 저작권 보호 등 동반성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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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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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생활·지역 속 문화의 일상화
8.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9. 인문정신 ·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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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범 문체부 1차관은 ‘문화로 행복한 삶’ 정책과제를 정부부처, 지자체, 민간 등과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하여 2015년 정책추진의 결과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수 1,800개, ▲생활체육 참여율 56.6%, ▲문화기반시설 수 2,520개,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280만 명, ▲문화복지 수혜자 수 155만 명, ▲콘텐츠산업 매출액 98.9조 원, ▲콘텐츠산업 수출액 58.4억 불, ▲국내관광 시장규모 26조 원, ▲외래 관광객 수 1,550만 명 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창조행정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