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에서는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옥야상가, 제비원상가, CGV안동점 등 13개소에 대해 안동소방서, 안동시청,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가 1개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기계설비, 승강기 등 관리 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여부, 소방활동·인명구조 여건 확인 등 중점 점검한다.
점점결과 단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점에 대해서는 개선 시까지 중점 관리를 하거나 법적조치를 취해 시정시킬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화재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설을 전후한 시기에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설 연휴에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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