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모임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작명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은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이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얻자, 더 고급스럽게 리뉴얼하고 TV CF도 공개했다. 배우 구교환이 기존에 먹던 햄을 끊고 챔을 먹기 시작했다는 의미의 '체인지 햄- 챔'이라는 메시지가 화제다. 

 

이에 하림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챔.사.모 작명소 이벤트'도 기획했다. 광고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하림TV'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챔.사.모 작명소 이벤트'는 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챔피언','챔러버' 같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이름을 제안하고, 그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총 30명을 선발한다. 

 

1등(1명)에게는 리솜리조트 패밀리 스파 이용권을, 2등(2명)에게는 챔 100개를 선물한다. 이외 당첨자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5일이다. 

 

하림은 2003년 처음 프리미엄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 챔을 선보이고 돈육 위주의 캔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로 만들어 부담 없이 캔햄을 맛보고 싶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느끼함이나 기름기가 적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 다양한 고단백 밥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은 '챔'이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채롭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넘쳐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챔'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맛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