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 구름조금속초 16.8℃
  • 흐림철원 14.7℃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대관령 9.6℃
  • 구름많음춘천 15.3℃
  • 박무백령도 12.0℃
  • 구름조금북강릉 16.6℃
  • 맑음강릉 15.0℃
  • 맑음동해 16.4℃
  • 맑음서울 14.8℃
  • 맑음인천 13.1℃
  • 구름조금원주 13.7℃
  • 맑음울릉도 14.8℃
  • 맑음수원 14.8℃
  • 맑음영월 11.0℃
  • 맑음충주 10.8℃
  • 맑음서산 13.6℃
  • 맑음울진 14.8℃
  • 맑음청주 16.5℃
  • 맑음대전 16.2℃
  • 맑음추풍령 10.0℃
  • 맑음안동 10.2℃
  • 맑음상주 9.4℃
  • 맑음포항 16.6℃
  • 구름조금군산 15.5℃
  • 맑음대구 15.8℃
  • 맑음전주 17.2℃
  • 맑음울산 15.9℃
  • 구름많음창원 16.2℃
  • 맑음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통영 16.7℃
  • 구름많음목포 16.7℃
  • 맑음여수 15.1℃
  • 맑음흑산도 15.4℃
  • 구름많음완도 16.9℃
  • 맑음고창 16.1℃
  • 맑음순천 12.8℃
  • 맑음홍성(예) 15.7℃
  • 맑음제주 16.9℃
  • 구름조금고산 17.3℃
  • 맑음성산 17.0℃
  • 구름많음서귀포 17.6℃
  • 맑음진주 15.8℃
  • 맑음강화 13.5℃
  • 구름조금양평 15.8℃
  • 맑음이천 15.3℃
  • 구름많음인제 14.5℃
  • 맑음홍천 10.7℃
  • 맑음태백 9.7℃
  • 맑음정선군 11.1℃
  • 맑음제천 13.9℃
  • 맑음보은 12.3℃
  • 맑음천안 16.1℃
  • 구름조금보령 15.3℃
  • 맑음부여 15.4℃
  • 맑음금산 16.6℃
  • 맑음부안 16.7℃
  • 구름많음임실 15.1℃
  • 맑음정읍 16.7℃
  • 구름많음남원 15.7℃
  • 구름조금장수 13.1℃
  • 맑음고창군 15.6℃
  • 맑음영광군 16.5℃
  • 구름많음김해시 16.6℃
  • 맑음순창군 15.4℃
  • 구름많음북창원 16.7℃
  • 구름많음양산시 ℃
  • 맑음보성군 14.7℃
  • 구름조금강진군 15.4℃
  • 맑음장흥 16.3℃
  • 구름많음해남 16.9℃
  • 맑음고흥 17.0℃
  • 맑음의령군 16.6℃
  • 맑음함양군 9.4℃
  • 맑음광양시 14.6℃
  • 구름많음진도군 16.7℃
  • 맑음봉화 6.2℃
  • 맑음영주 6.4℃
  • 맑음문경 8.1℃
  • 맑음청송군 9.3℃
  • 맑음영덕 15.5℃
  • 맑음의성 9.8℃
  • 맑음구미 16.2℃
  • 맑음영천 15.7℃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창 11.7℃
  • 맑음합천 15.9℃
  • 구름조금밀양 16.3℃
  • 맑음산청 14.7℃
  • 구름조금거제 15.4℃
  • 구름많음남해 16.3℃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지난해 전동킥보드 화재 115건…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배터리 과충전 탓…“완충되면 반드시 충전기 코드 뽑아야”

 

 

(뉴스경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전동킥보드의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난 24일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2019년 10건이던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는 지난해 115건으로 급격히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35건을 기록했다. 

 

소비자원, 국표원이 소방청과 협력해 화재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로 밝혀졌다.  

 

소방청이 제공한 107건의 화재사고 자료 중 과충전 등 배터리로 인한 원인이 94건(87.8%)에 달했다. 비정품 충전기 사용 등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건(4.7%), 내부 배선 합선 등 기타 원인이 8건(7.5%)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지난해 화재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제조사의 전동킥보드 4개사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제품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KC인증 당시와 다르게 부품을 무단 변경하는 등 조사대상 제품에서 불법사항을 확인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불법제품 조사를 의뢰했다.  

 

또 현재 시중 판매 중인 전동킥보드 14개사 15개 모델에 대해서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 측은 리튬배터리는 과충전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완충되면 반드시 충전기 코드를 뽑아야 하고, 만약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 근처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화재사고 발생 때에는 신속한 사고조사를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또는 1670-492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