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해안 야구 열기를 반영, 10경기 유치 확정
국민스포츠로서 점점 더 열기가 상승되고 있는 2015년 프로야구의 삼성
라이온즈 포항 경기일정이 최종 확정 되었다.
포항시는 경북 동해안 야구팬들의 열정을 반영하여 작년 보다 1경기 더 늘어난 10경기를 개최하기로 삼성라이온스 구단 측과 최종 합의를 마쳤다.
포항시와 삼성라이온즈 구단사이에 확정된 경기일정은 ▲6월2일~4일 롯데 자이언트전(주중 3연전) ▲7월14일~16일 넥센히어로전(주중 3연전) ▲8월6일~7일 SK와이번즈전(주중 2연전) ▲8월15일~16일 한화이글스전(주말 2연전)이다.
올해 프로야구의 달라진 점은 Kt가 합류하며 10개 구단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경기를 한다는 점과 팀당 144경기(팀간 16차전)으로 총 720경기가 펼쳐진다.
(2014년 9개팀으로 팀당 128경기를 치룸)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에서는 삼성은 (2012년 3경기, 2013년 10경기, 올스타전 1경기, 2014년 9경기)를 지금까지 치뤘다.
한편 포항시관계자는 올 한해도 많은 야구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전국야구대회 유치 등 포항이 야구스포츠 메카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스포츠를 통해 창조도시 포항의 도시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체육지원과>
포항야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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