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안동경찰서장은 10일 인명구조에 공이 있는 일직면 자율방범대원(임종화, 우병창 대원) 2명에 대하여 일직파출소를 찾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11:00 치매노인인 미귀가자 K모씨(81세,여)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경찰의 실종․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경찰과 함께 관내 일직면 자율방범대원 10명(대장 김준섭)이 약 2시간에 걸쳐 일직면 일대를 수색 인근 구천보 뚝방 아래에서 탈진상태에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 가족들 품으로 귀가하게 하는 등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자율방범대원 임종화(35세), 우병창씨(45세)에게 경찰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동경찰서장은 이날 "해빙기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을 예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