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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문화도시 성북을 위한 ‘제3회 성북학 컨퍼런스’ 성료

문명전환기의 지역 연구 및 활동 통해 성북학에 대한 다양한 방법 모색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들과 지역학 빗대 기후 위기, 기술 과잉, (초)고령사회 문제 제언

 

 

(뉴스경북)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정릉 공백공유와 길음의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에서 '문명전환기의 지역 연구와 활동'을 주제로 '제3회 성북학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령 사회와 돌봄, 대학과 로컬의 협력, 지역문화생태계를 주제로 포럼과 라운드테이블이 이뤄졌다. 컨퍼런스는 시민자치문화센터, 시시한연구소, 좋은동네연구소협동조합과 함께하고, 많은 성북 시민이 참여했다. 

 

11월 30일(목) 개최된 1일 차 기조 발제 및 좌담회에서는 이후연구소 하승우 소장, 한신대학교 정건화 교수가 문명전환기에서 활동의 접근과 전환기에서 우리의 역할을 모색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으로 지역 간 경제의 순환성과 자족성 강화, 생태 문명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변화를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2월 1일(금)에는 포럼 '고령사회와 돌봄'과 라운드테이블로 '대학과 로컬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만들기', ''살고싶은' 지역문화생태계 만들기'가 개최돼 고령화에 따른 구체적 접근과 문화 도시와 지역문화생태계에서 우리의 역할을 탐색했다. 동북권의 고령화 현황을 통해 서울 내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 방법 모색과 성북 지역 안에서 돌봄을 살펴봤다. 

 

이중 '대학과 로컬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만들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동북권 지역협력, 동북권 열린대학, 지역대학협력사업 사례를 통해 동북 4구가 연결되고 대학과 지역이 협력할 때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이뤄가는 모습을 강조했다. 

 

마지막 라운드테이블인 '성북지역문화생태계 촘촘히 하기 -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에서는 청년, 마을, 예술 활동과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주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북 지역 안에서 여러 세대의 이야기 및 사례를 공유하며 생각의 확장을 시도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한 성북문화재단의 서노원 대표이사는 '올해 3번째 열리는 성북학 컨퍼런스를 통해 성북 지역학의 깊이가 깊어지고 더 내실 있게 운영되리라 기대하며, 더 많은 사람이 성북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문화생태계로 구성된 여러 주체들과 지역학(성북학)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제3회 성북학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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