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랜드, 설 연휴기간 다양한 이벤트로 출향민 맞아

“유교랜드, 18일부터 22일까지 특집 행사 가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 중인 안동 유교랜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입장료 할인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설 특집 행사를 연다.

먼저 행사기간동안 내방하는 입장객에게는 2000원의 요금 할인이 주어진다. 더불어 유교선비정원과 포토존에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복입기, 차전놀이, 말타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제기 차기, 투호놀이, 모 던지기(윷놀이) 등 고객 참여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독서대, 돼지저금통, 캐릭터볼펜을 증정하여 유교랜드를 찾은 시․도민과 출향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중심 유교랜드는 할아버지․할머니, 아빠․엄마와 함께 3대가 안전한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면서도 유교의 기본 덕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선유줄불놀이’ 등 신규 콘텐츠 보강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신설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 가고 있는 우리 전통놀이와 유교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며 "설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유교랜드에 오셔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북부지사유교랜드사업팀>

유교랜드 선비정원에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유교랜드 선비정원에서 투호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설 연휴 안동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전 구역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이다.무료개방 되는 공영주차장은 시내 노상주차장 23개소 269면과 옥동공영주차장 1개소 189면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 등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주차 이용관련 고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매년 설날 및 추석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주차검침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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