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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경북도] 김관용 도지사, 도민안전 위한 행보로 설연휴 첫날 시작 등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김관용 도지사, 도민안전 위한 행보로 설 연휴 첫날 시작

 

각종 사고 등 경북도, 소방서-시․군-경찰청 공조체제 구축

도 종합상황실 및 119 ․ 112 상황실 방문․점검, 독도경비대 격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119종합상황실 및 112종합상황실에 이어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설 연휴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119 종합 상황실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시․군 소방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연휴기간 중‘각종 사건사고 및 화재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고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북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 연휴기간 각종상황 대책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독도경비대와 영상통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민족의 섬 독도에서 명절도 아랑곳없이 당당하고 늠름하게 독도수호에 헌신하는 경비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북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주재해 시군별‘설 연휴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 폭설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와,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 시군별로 자체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도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구제역 및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차량 소독시설 등으로 인한 작은 불편함에는 협조와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기간 동안‘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시군과 함께 가동하고 연인원 3,090명(1일 평균 618명)의 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자료제공,자치행정과>

 

 

 

 

 

 

 

 

경북도, 2015년 정감넘치는 고향장터 만들기

 

시설현대화, 문화관광형시장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257억 원 투입

 

 

경상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2015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항 죽도시장 등 42개 시장에 257억 원(국비 123, 지방비 134)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에 127억 원(국비 71억 원), 주차환경개선 52억 원(기금 31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 32억 원(국비 16억 원), 클린5일장육성에 33억 원(도비 10억 원), 야시장육성 10억 원(국비 5억 원), 좌판설치사업 3억 원(도비 1억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127억 원)으로 동부권(포항,경주,영덕)에 47억 (37%), 중부권(구미,김천,군위)에 13억 원(10%), 남부권(청도,고령,성주)에 44억 원(35%), 북부권(안동,영주,봉화)에 23억 원(18%)을 지원한다.

 

저, 이용객 쇼핑환경 개선 및 상인들의 영업활동 개선을 위한 아케이드 설치 및 보수, 장옥 신․개축, 상인교육관 건립, 소방안전시설 보강 등 고객편의 및 안전시설을 확충 할 계획이다.

 

주차장 환경개선에는 기금 52억 원을 투입해 경주 성동시장, 안동 서부시장, 청도시장, 예천 맛고을시장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고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접근성 편의를 제공 할 방침이다.

 

시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등 6개시장 32억 원을 지원해 시장별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체험거리 조성 등 사업으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 전통시장의 문화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지정현황 : 9개소

(‘09~’12) 3개소 : 영주 풍기인삼시장, 포항 죽도시장, 영덕 영해시장(사업완료),

(‘13) 4개소 : 경주 계림시장연합, 김천 황금시장, 안동 구시장, 경산 하향공설시장

(‘14) 2개소 : 구미 중앙시장, 문경 가은아자개시장 선정

(‘15) 계속사업 6개소(’13년 지정 4개소 ‘14년 지정 2개소)

※ 신규 2개소 이상 추가 선정 추진

 

정감 넘치는 5일 시장 육성을 위해 영양시장 등 19개시장에 33억 원을 지원해 화장실 신축, 간판정비, 비가림시설 보수, CCTV 설치 등을 추진한다.

 

한류 관광객의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야경과 접목한 야시장(중앙시장) 개발에 10억 원을 지원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경북의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12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좌판설치사업이 상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계속해서 4개시장에 좌판 170여 개를 지원해 시장 이미지 개선은 물론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체, 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 200억 원)를 통해 설․추석 명절 등 전통시장 장보기 기회를 높여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나갈 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특화상품 홍보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프로그램을 제작해 문화관광형시장, 전통시장 특화상품(풍기인삼, 안동찜닭, 영덕대게, 포항죽도활어)을 TV방송, 신문 등 언론매체에 적극 홍보하고 또한 도내 우수전통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및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도 참가해 우리지역의 특산품 및 맛집을 소개해 상인들의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기로 했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단 운영을 위해 운영대행여행사를 공모해 연30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어가 이루어지도록 세밀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전세버스 임차료와 여행자 보험료는 도에서 전액 부담하고 참여시민은 15,000원의 참가비와 온누리 상품권 20,000원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도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단을 운영해 참가 인원 20,606명, 상품권 구매액 1,286백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경상북도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상인이 활짝 웃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민생경제교통과>

 

【2015년 주요사업 내용】

구 분

2015년 지원 내용

시설현대화 지원

◦12개시군, 19개시장 127억원(아케이드, 장옥신축 등)

주차 환경개선

◦4개시군, 4개시장 52억원(부지매입, 주차장 설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계속) 6개소, 32억원(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클린5일장 육성

12개시군, 19개시장 33억원(화장실 개보수, 소방시설보강 등)

야시장 개발

◦경주 중앙시장 10억원(먹거리장터, 문화공연 등)

좌판설치 지원

◦4개소 170여개 3억원(개당 200만원)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판매목표액 (‘14) 178억원 → (’15) 200억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홍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프로그램 제작

道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개최, 80여개부스, 70백만원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10개 부스, 10백만원

대구시민 대상

장보기 투어

◦연30회, 70백만원 지원(버스임차료, 여행자보험)

참가자 온누리 상품권 1인당 2만원 구매, 참가비 15천원 부담

 

 

 

 

영천시장 방문

 

 

 

 

 

농작물재해보험 2.23부터 가입, 농가부담 확 줄어~

 

올해부터 보험료지원 확대 75→80% 지원 농가부담 경감

 

 

 

경상북도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23일부터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도내 39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작목별 일정면적 이상 재배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품목별 상품 가입 시기 안에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가입대상 품목(경북) -

 

 

 

본사업(26,전국) :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밤, 대추, 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멜론),고추,고구마,옥수수,감자,콩,마늘,양파,자두,매실,농업용시설물

시범사업(13) : 설작물(상추,부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

복숭아, 포도, 벼, 느타리버섯

※ 밑줄 시설작물 사업지역(13개 시군) : 고령․상주․성주․예천․군위․칠곡․김천․안동․포항․경주․영덕․구미․의성

※ ‘15년 신규 품목 : 무, 백합, 카네이션

우리도 제외(7품목) : 감귤, 참다래, 복분자, 인삼, 오디, 차, 표고버섯

 

 

특히, 경북도는 올해부터 많은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을 유도하고 가의 재해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을 25%에서 30%로 확대한다.

 

농가는 중앙의 50% 지원과 도와 시군의 30% 지원을 합쳐 올해부터는 총 80%를 선면제로 지원받게 되어 전체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재해에 대한 부담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까지 덜 수 있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이 시범 실시된다.

 

가격변동이 심한 농작물인 콩, 포도, 양파에 대해 일부지역에 실시할 예정으로 경북은 문경(콩), 영주·영천·상주(포도)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수확량 감소로 인한 손실과 시장가격하락으로 인한 손실, 두 가지 부담을 동시에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14년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현황은 총 23,204농가, 18,529ha로 가입보험료 기준 전국대비 36%(1위)이며, 가입농가 및 면적기준으로는 각각 26%, 14%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한,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래 도내 농가순부담액은 1,566억인 반면, 수혜 보험금은 5,574억 원으로 태풍, 우박 저온 등 기상재해로 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농작물재해보험료의 확대지원으로 농가부담이 대폭 줄어드는 만큼 많은 농가에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가입대상 품목의 확대, 국고보조율 향상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농업정책과>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 품목별 가입일정(경북)

구 분

사 업 지 역

경작면적(㎡)

이상

판매기간

사과․배․단감

․떫은감

전 국

1,000

2.23~3.20

전 국

10,000

4.1~4.24

대추

전 국

1,000

4.1~4.24

시설작물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멜론)

전 국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

2.23~12.31

농업용시설물

전 국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

2.23~12.31

고 추

전 국

1,500

4.20~5.22

고구마

전 국

2,000

5.4~5.29

옥수수

전 국

3,000

5.4~6.12

감자

전 국

(단, 봄감자는 강원 평창)

1,500

가을감자

(8.24~9.25)

전 국

4,500

6.1~7.17

마 늘

전 국

1,500

(난지형)

10.5~10.30

(한지형)

11.2~11.27

양 파

전 국

1,500

11.2~11.27

자 두

전 국

1,000

11.2~11.27

매 실

전 국

1,000

11.2~11.27

 

전 국

4,000

4.20~6.5

시설작물

(상추․부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

․카네이션)

* 밑줄은 '15년 신규도입 품목이며 10월 중 판매 예정

(경북)고령․상주․성주․예천․군위․

칠곡․김천․안동․포항․경주․

영덕․구미․의성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

2.23~12.31

느타리버섯

(경북) 청도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

11.2~11.27

복숭아․포도

전 국

1,000

11.2~11.27

배(적과전 종합위험)

(경북)상주․김천․영천․경주

1,000

11.2~11.27

사과(적과전 종합위험)

[3개 시․군․구]

(경북)안동․문경․포항

1,000

11.2~11.27

 

 

경작면적은 보험에 가입하는 개인 또는 법인의 가입자격이며 보험가입을 위한 최소면적기준이 아님.

판매기간 및 사업지역은 보험사업자의 상품인가 등의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음

2월부터 연중 판매되는 농업용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판매기간 중 일시 판매 중지될 수 있음

※ 밑줄 친 지역은 ‘15년 신규판매 지역임

 

 

 

경북도, 구제역・AI로부터 고향 지키기 홍보

 

 

 

주낙영 부지사 구미역에서 귀성객 대상으로 구제역・AI 방역홍보

 

축산농장・철새도래지 방문자제, 차량소독 등 작은 실천 당부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주낙영부지사는 정영길 경북도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농・축협, 축종별지회장 등과 함께 2월 17일 구미역을 찾았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방역수칙이 담긴 리플랫・물휴지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면서 구제역과 AI로부터 고향을 지킨다는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수행하는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낙영부지사는 구미역 방문에 앞서 철새도래지인 구미시 해평습지에 들러 소독 등 방역조치 및 방문객 출입제한 등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 및 전 세계적인 AI발생추이는 국가별 질병관리수준・지리적 위치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설대비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설 명절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상황유지, 설 전후 일제소독, 축산농가 소독강화 및 외부인 출입제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토종닭 등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의 방역 취약지역 집중검사, 발생지역 가축입식 금지 등을 추진하고,

 

귀성차량 및 축산관련 차량 소독강화, 버스터미널・기차역・관공서 등에

판 소독조 설치・운영, 홍보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의 대국민 협조 홍보 등 차단방역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구제역 및 AI차단방역대책을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축산농가・관련산업 종사자・전 국민의 작은 실천으로 차단방역성공이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자료제공,축산경영과>

 

구제역 등 방역홍보

 

구미해평습지 철새도래지

 

 

 

 

 

경북도, 설 연휴 수돗물 안심보장 총력 다해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등으로 동파, 단수사고 미리 챙겨

 

2020년까지 상하수도사업에 2조 4,448억원 지속 투입

 

 

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공사장 점검․정돈, 관로공사 조기완공, 환경정화 활동, 소독 강화, 비상 급수 대책반 편성․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개월간 도내 취․정수장 및 배수지 내의 침전물과 퇴적물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용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소독, 급수관과 배수관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에도 도와 시군에 비상급수 상황실(☏121)을 설치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사고 발생 시 즉시 긴급복구 기동반을 투입하는 등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20년까지 상하수도사업에 2조 4,448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보급률을 94.5%, 하수도 보급률을 85.1%까지 높이고, 불합리한 상하수도금을 현실화해여 중장기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국비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설연휴기간 단수나 동파로 인한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물 환경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물산업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충전 설맞이 지원

 

월동생계비, 위기가정 주거비, 의료비 선지원 등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민·관 복지서비스를 모두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저생계비를 4인 가족 기준 163만원에서 166만 8천원로 2.3% 인상된 금액을 적용해 지원한다.

 

특히 월동기 실직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8,000가구에게 자체사업으로 월 3만 원씩 3개월간 월동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설 전후 생계곤란, 부상‧질병 등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선(先) 지원하고, 사후에 지원 적정성을 심의하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설명절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올해부터 긴급지원 금융재산기준의 완화 및 긴급지원 서류 간소화, 48시간 이내 원스톱 지원결정, 복지통(이)장제도 및 민관협의체를 활용한 긴급지원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단전‧단수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해 지원 취약계층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급여제도와 연계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권기섭 사회복지과장은“민족 대명절 설날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서 전 도민이 행복한 설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노인복지과>

 

 

 

설 명절, 쓰레기 걱정마세요 !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경상북도는‘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사전 예방 활동,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과대포장 단속 등 단계별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2월 17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청소취약지역 및 도심생활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대폭 확대 비치하여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며,

 

연휴기간 중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군별‘처리상황반’및‘기동청소반’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생활쓰레기 적체현장을 수시확인 및 수거한다.

 

특히, 연휴기간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 휴게소, 여객선터미널 등에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연휴 후 2월 23일부터 3월 1까지 주요관광시설과 주변 생활지역 등에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은“깨끗하고 낭비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환경정책과>

 

 

졸업시즌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단속

 

 

유해환경 단속으로 청소년 비행 사전 예방, 선제적 선도 활동

 

 

경상북도는 졸업시즌을 맞아 2월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 단속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번 지도 단속은 청소년들의 졸업식 뒷풀이 등을 이용 유해 업소의 주류․담배 판매 등 불법행위 방지와 청소년 선도강화를 위해 경찰 및 지자체의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의 비행·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상대 주류· 담배(전자담배) 판매행위, 성매매 암시전단지, 키스방전단지 등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행위, DVD방, 밤10시 이후 PC방․노래방 등 출입 묵인행위 등이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실시되는 합동 점검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경찰, 시군 유해환경 감시단원 등 100여명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앞장선다.

 

도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표본점검지역으로 시군 중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별 유해환경 특성에 대한 정보수집 선행 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보호와 일탈행위 예방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청소년 상대로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당부드린다”며,“앞으로 도내 청소년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육성시키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여성가족정책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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