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 흐림속초 27.3℃
  • 흐림철원 22.8℃
  • 흐림동두천 24.0℃
  • 구름많음대관령 20.2℃
  • 흐림춘천 25.3℃
  • 구름많음백령도 23.2℃
  • 구름많음북강릉 26.0℃
  • 흐림강릉 28.1℃
  • 구름많음동해 28.0℃
  • 흐림서울 25.7℃
  • 흐림인천 25.8℃
  • 흐림원주 25.3℃
  • 흐림울릉도 27.2℃
  • 흐림수원 25.3℃
  • 흐림영월 23.8℃
  • 흐림충주 24.5℃
  • 흐림서산 25.5℃
  • 흐림울진 28.9℃
  • 구름많음청주 26.6℃
  • 구름많음대전 26.3℃
  • 구름많음추풍령 26.7℃
  • 흐림안동 28.0℃
  • 구름많음상주 28.1℃
  • 구름조금포항 30.1℃
  • 흐림군산 27.1℃
  • 구름많음대구 30.5℃
  • 전주 26.4℃
  • 맑음울산 27.2℃
  • 맑음창원 27.3℃
  • 흐림광주 28.1℃
  • 맑음부산 27.3℃
  • 구름조금통영 27.1℃
  • 구름많음목포 27.4℃
  • 맑음여수 27.3℃
  • 맑음흑산도 26.4℃
  • 맑음완도 26.9℃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순천 24.3℃
  • 흐림홍성(예) 25.6℃
  • 맑음제주 28.0℃
  • 맑음고산 26.5℃
  • 맑음성산 26.8℃
  • 구름많음서귀포 28.0℃
  • 구름조금진주 27.2℃
  • 흐림강화 24.7℃
  • 흐림양평 24.1℃
  • 구름많음이천 25.0℃
  • 흐림인제 24.9℃
  • 흐림홍천 23.6℃
  • 흐림태백 22.6℃
  • 구름많음정선군 24.4℃
  • 흐림제천 23.4℃
  • 구름많음보은 25.0℃
  • 흐림천안 24.5℃
  • 구름많음보령 25.1℃
  • 구름많음부여 25.5℃
  • 흐림금산 26.7℃
  • 구름많음부안 27.3℃
  • 흐림임실 25.9℃
  • 흐림정읍 27.4℃
  • 구름많음남원 27.6℃
  • 흐림장수 25.1℃
  • 흐림고창군 26.4℃
  • 흐림영광군 27.1℃
  • 구름조금김해시 26.4℃
  • 흐림순창군 26.5℃
  • 구름조금북창원 27.9℃
  • 구름조금양산시 26.9℃
  • 구름조금보성군 26.8℃
  • 맑음강진군 27.4℃
  • 맑음장흥 24.8℃
  • 맑음해남 25.0℃
  • 맑음고흥 26.8℃
  • 구름조금의령군 27.4℃
  • 구름많음함양군 28.0℃
  • 구름조금광양시 27.4℃
  • 맑음진도군 25.2℃
  • 흐림봉화 24.9℃
  • 흐림영주 25.2℃
  • 구름많음문경 24.6℃
  • 구름많음청송군 26.9℃
  • 흐림영덕 27.1℃
  • 구름많음의성 29.4℃
  • 흐림구미 29.3℃
  • 흐림영천 29.5℃
  • 구름많음경주시 26.2℃
  • 구름많음거창 26.3℃
  • 구름많음합천 28.5℃
  • 구름많음밀양 27.3℃
  • 구름많음산청 26.4℃
  • 구름조금거제 26.3℃
  • 구름조금남해 27.1℃
기상청 제공

문화공연/전시

하나투어, 추석 연휴에도 동남아, 일본, 중국 3강 구도 형성

근거리 선호로 동남아, 일본, 중국 3국 강세 가운데 중국 비중 증가
직항 전세기 영향으로 중국 내몽고, 그리스 아테네 관심↑

 

 

(뉴스경북)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추석 연휴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일 기준, 9월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19일, 7일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45%)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본(20%), 중국(17%), 유럽(11%)이 차지했다. 최소 6일의 연휴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일정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동남아와 일본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에 힘입어 추석 연휴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앞질렀다. 중국은 전년 동기간(9월 27일~10월 3일 출발) 전체 예약 중 10%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 17%까지 증가했고, 일본과도 격차를 줄이며 3위에 안착했다. 예약 인원도 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증가세가 눈에 띄는 지역은 내몽고(636%), 사천성(538%), 발리(500%), 그리스(330%), 코카서스(356%), 상해(324%) 등으로 중국 내 지역이 포진해 있다. 내몽고는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 직항 전세기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려졌고, 9월까지 계절적 성수기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그리스 역시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추석 연휴 한정 직항 전세기를 한정 운영한 덕분에 높은 증가세가 나타났다. 

 

일본도 추석 연휴 전세기를 중심으로 예약이 활발하다. 14일 출발하는 홋카이도 오비히로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는 예약률이 90%에 이른다.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부 전세기는 잔여석이 남아 있으나 출발일이 임박하는 시점에서 예약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9월 중 추석 연휴 기간 출발이 34%를 차지하며 예약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연휴 기간 중 가장 선호하는 출발일은 9월 14일(28%)이었으며, 15일(20%), 13일(18%) 순이었다. 동남아, 일본, 중국으로 출발하는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이었고, 스페인 및 서유럽으로 출발하는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15일이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중심의 수요가 두드러졌고, 연휴 초반 동남아 및 일본 전세기 좌석 대부분이 소진된 상태'라며, '중국은 계절적 성수기가 겹쳐 3분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하나투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