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토)

  • 흐림속초 16.2℃
  • 구름많음철원 15.5℃
  • 구름많음동두천 15.1℃
  • 흐림대관령 13.1℃
  • 흐림춘천 15.7℃
  • 백령도 15.0℃
  • 천둥번개북강릉 16.1℃
  • 흐림강릉 16.9℃
  • 흐림동해 17.0℃
  • 서울 16.8℃
  • 인천 15.9℃
  • 흐림원주 17.6℃
  • 구름많음울릉도 20.4℃
  • 수원 17.1℃
  • 흐림영월 17.7℃
  • 흐림충주 19.3℃
  • 구름많음서산 18.6℃
  • 흐림울진 17.7℃
  • 청주 21.6℃
  • 대전 22.2℃
  • 흐림추풍령 19.0℃
  • 흐림안동 19.2℃
  • 흐림상주 18.1℃
  • 흐림포항 21.7℃
  • 흐림군산 22.7℃
  • 구름많음대구 21.1℃
  • 전주 22.7℃
  • 흐림울산 22.1℃
  • 구름많음창원 22.8℃
  • 구름많음광주 22.7℃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통영 23.9℃
  • 구름많음목포 23.4℃
  • 구름많음여수 23.7℃
  • 맑음흑산도 22.5℃
  • 흐림완도 24.4℃
  • 흐림고창 22.8℃
  • 흐림순천 19.8℃
  • 홍성(예) 22.4℃
  • 흐림제주 25.9℃
  • 흐림고산 24.1℃
  • 흐림성산 25.1℃
  • 흐림서귀포 25.4℃
  • 구름많음진주 24.2℃
  • 구름많음강화 16.2℃
  • 흐림양평 16.9℃
  • 흐림이천 16.9℃
  • 흐림인제 16.4℃
  • 흐림홍천 15.7℃
  • 흐림태백 14.8℃
  • 흐림정선군 16.0℃
  • 흐림제천 18.7℃
  • 구름많음보은 22.7℃
  • 흐림천안 19.9℃
  • 구름많음보령 22.5℃
  • 구름많음부여 22.9℃
  • 흐림금산 21.8℃
  • 구름많음부안 22.7℃
  • 흐림임실 21.1℃
  • 구름많음정읍 23.0℃
  • 흐림남원 22.3℃
  • 흐림장수 20.2℃
  • 구름많음고창군 22.3℃
  • 구름많음영광군 22.8℃
  • 흐림김해시 ℃
  • 흐림순창군 23.5℃
  • 구름많음북창원 24.3℃
  • 구름많음양산시 24.4℃
  • 구름많음보성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4.0℃
  • 흐림장흥 22.9℃
  • 구름많음해남 23.7℃
  • 흐림고흥 24.1℃
  • 맑음의령군 24.9℃
  • 구름많음함양군 20.2℃
  • 구름많음광양시 22.9℃
  • 구름많음진도군 23.9℃
  • 흐림봉화 19.4℃
  • 흐림영주 18.1℃
  • 흐림문경 18.5℃
  • 구름많음청송군 19.7℃
  • 구름많음영덕 18.2℃
  • 구름많음의성 19.5℃
  • 흐림구미 19.2℃
  • 흐림영천 19.6℃
  • 구름많음경주시 20.9℃
  • 구름많음거창 21.5℃
  • 구름많음합천 19.4℃
  • 구름많음밀양 22.1℃
  • 구름많음산청 19.3℃
  • 흐림거제 24.0℃
  • 구름많음남해 24.6℃
기상청 제공

문화공연/전시

김성윤 감독 장편 데뷔작 ‘파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상’ 수상

 

 

(뉴스경북) CGV는 지난 10일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김성윤 감독의 '파편'을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올해 CGV상에 선정된 김성윤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 '파편'은 살인 사건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진 가해자와 피해자의 아이들, 그들에게 떠넘겨진 모순적이고도 잔혹한 삶을 숨 가쁘게 교차하며 그린다. 영화 '사라진 밤', '나를 찾아줘', '82년생 김지영'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성윤 감독은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영화 '파편'을 완성했다. 

 

CGV 김종원 영업지원담당은 ''파편'은 한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그들의 남겨진 가족을 바라보며, 과연 사건을 둘러싼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관객들이 고민을 하게 한다'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돼 CGV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CGV는 2011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시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의 발전과 활성화, 신진 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지슬', '한공주', '꿈보다 해몽', '눈꺼풀', '꿈의 제인', '소공녀', '메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좋은 사람', '초록밤', '비닐하우스', '딸에 대하여' 등 유수의 작품들이 역대 수상작으로 선정돼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출처=CGV]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