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교육
도 및 시군 공무원 400명,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등 큰 역할
경상북도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공무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도민과 직접 접촉하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 및 응급조치, 제동거리 실습, 방어운전 등 교통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학습효과가 높은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수료 교육생을 통해 교육내용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정착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기획됐다.
‘공무원 교통안전 교육’은 경북도가 2012년 전국최초 교통안전 특수시책으로 발굴․추진해 그 동안 1,336명이 수료했다.
수료자 설문결과 97% 이상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50명 감소(9.2% ↓)되는 등 지역의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지역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추이 : 590명(‘12년) → 542명(‘13년) → 492명(‘14년)
올해부터는 그 동안의 성과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체험교육 시간을 늘려‘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미끄럼’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생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강화했다.
이강창 도 민생경제교통과장은“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몸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교육내용을 도민에게 널리 전파해 지역의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민생경제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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