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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에게 카페에스포와를 통해 espoir(희망)을 드립니다.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수녀) '에스포와카페사업단'은 2014년 12월 삼성전자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리모델링비용을 후원받아 4명의 참여주민이 2015년 2월 11일부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포와는 ‘희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카페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희망을 키워주며, 밝고, 아름다운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모든이에게 열린공간으로 가꾸어 가겠다며 안동지역자활센터에스포와카페사업단이 카페를 열었다.
안동시 서동문로 소재 목성성당 입구에 자리 잡은 '에스포와카페'는 이처럼 안동지역자활센터 참여자 4명(금동희님 외 3명)과 센터의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스포와카페에 오게 되면 전문 바리스타로서의 과정을 거쳐 당당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의지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애써 찾아 주시는 고객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피곤도 잊은 채 일하고 있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들을 만날수 있을 것이다.
안동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카페가 2․3호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본 카페가 선순환적인 모델로 허브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며 지역민들의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카페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며, 지역 내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사람들에게 espoir(희망)을 드리겠다."며 에스포와카페를 소개했다.
에스포와카페는 연중무휴로(명절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스포와카페 분위기]
<에스포와카페 사업단 윤유리 팀장과 카페를 가꾸시는 어미니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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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 ․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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