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와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 주관으로 하회마을에서 중요문화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세계 물포럼 국제행사와 봄철 관광시즌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풍천면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관에서 하회마을보존회와 안동시청 등 16개 유관기관(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발생에 따른 관계자의 주민대피유도,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소방관서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현장대응능력을 위해 대상물 현황, 소방시설, 지리적 특성 등을 파악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화재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으며,
강철수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유대강화로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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