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금강송면’, 원남면 →‘매화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21일 행정구역 명칭변경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강송면, 매화면’이라는 새로운 면 명칭 변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 전정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수의 금강송면, 매화면 선포와 면사무소 표지석 제막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정구역 명칭변경은 지난해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 통해 추진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방위적 개념이던 서면, 원남면을 ‘금강송면’과 ‘매화면’으로의 변경을 통해 금강송 소나무와 매화나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울진군의 지명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와 자치경쟁력을 향상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료제공,행정팀>

매화면 복지회관 개관

매화면 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완료, 주민 복지 향상 기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매화면 복지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하고 4월21일 매화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 선포식에 맞춰 개관했다.

매화면 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8억2천만이 투입돼 지상 2층의 연면적 646.41㎡(증축 227.61㎡, 리모델링 418.80㎡) 규모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해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복지회관 1층은 주민 화합과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어르신들 사랑방과 정보이용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쉼터, 취미교실이, 2층에는 주민 건강과 각종 행사에 이용될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윤명한 재무과장은 “매화면 복지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재산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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