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진대피체험 등 119안전체험 운영

‘지진 발생하면 머리 보호하고 탁자 밑으로'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 및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8일 안동꿈터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

여러 사고의 발생으로 안전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소방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지진발생 시 안전수칙 및 대피체험, 지하철 재난체험, 화재신고전화체험, 연기·피난통로 탈출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요령, 119신고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소방의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해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보낸 한 나절은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배우고 재미에 학습효과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야말로 산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통한 체득이 더 중요한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