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동시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4' 미스 경북선발대회에서 경북'진(眞)'은 위덕대 항공관광과에 재학 중인 신수민(21)양이 차지했다.
미스 경북 실라리안 선(善)과 미(美)는 차은비(25)양, 유지은(22)양 으로 각각 결정됐다.
아울러 대회 포토제닉상은 김희로(20), 네티즌상 박가현(20), 스타상 정유민(24), 미스 독도 정수현(22), 미스 M+한국 하수영(22), 미스 안동 정유민(24)양이 선정됐다.
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주관하고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14일까지 5박6일 간 합숙생활을 한 21명 후보자가 본선에서 경쟁했다.
안동시민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0시까지 이어진 이날 대회에서
신유와 노브레인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미스 경북 진·선·미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각 지역 대표들과 미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 뉴스경북 취재본부에서 협의, 사진을 싣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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