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공부만 해야 하는 교육과 사회구조 속에서 스트레스가 쌓여만 갑니다. 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어린이가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과 공간은 부족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정책은 항상 제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안동YMCA는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건한 문화 활동을 조성하고 역량을 발휘할 기회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와 놀이 문화의 시간과 공간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난 3년 동안 준비하여 올해부터 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동 지역의 기업이 한 동아리를 후원해주며 청소년 동아리를 살리는 것 바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기업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결연사업입니다.

안동YMCA는 생명과 평화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운동체이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일하는 청소년 운동체, 인류의 행복을 꿈꾸는 사회복지운동체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육성]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이의 추진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도움을 얻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기업과 함께 - [안동YMCA 청소년동아리 결연사업]이란 제목으로 지역 청소년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기업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안동YMCA 청소년 동아리 결연사업은 2015년 5월 23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안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행사에 맞춰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기업이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청소년문화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문제해결 그리고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이라는 두 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확신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최초의 사업일 것이며, 안동이 청소년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1개의 지역기업이 1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1구좌 100만원으로 1개의 동아리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1.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

2. 지속가능한 인간에 대한 투자

3.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연사업에 지원해주는 기업은 (재)안동추모공원, 와이즈맨 안동정클럽, 도원교회, 세종정형외과, 오성사, 돌봄서비스센터, 친환경황토 수로, 안동병원전문요양센터 총 8개의 기업에서 각 동아리에 100만원씩 지원하게 되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adymca.or.kr/v2013/htm/menu4_0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