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 YMCA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마당이 탈춤공연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단체와 학교 동아리 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동아리팀을 후원한 기업․단체는 (재)안동추모공원 배재일, 와이즈멘안동정클럽 전욱표, 도원교회 박장덕, 세종정형외과 전세종, 오성사 김정일, 돌봄서비스센터 박명배, 광진기업 이동식, 의료법인안동병원 권부옥, 유리의료재단 염진호, 신영전기 안윤효 10곳으로 각각 일백만원씩을 후원했다.
이날 동아리팀 경연으로는 댄스부분 7개팀, 밴드 3개팀이 참여했고 체험부스는 부채만들기, 비누만들기, 장애 체험해보기 등 8개 동아리 팀에서 운영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팀원들과 청소년들은 자체적으로 문화를 공유하며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만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성을 배우며, 아름다운 문화를 누리고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2015 안동시 청소년어울림마당(광진기업, 청소년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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