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운동장에 선수‧보호자, 관계자 등 6천여 명 참가
경주시 선수‧임원 등 169명 참가, 스포츠도시 경주 위상 재도약
‘함께! 굳세게! 끝가지!’란 슬로건으로 제17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문경시민운동장 등에서 6천여 명의 선수‧임원‧관계자 들이 참가하여 지난 도민체전에 이어 또 한 번 체육을 통한 도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등 9개 정식종목과 수영 등 4개 시범종목으로 총 13개 종목에 선수 1,500여명이 출전하여 저마다의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주시에서는 169명(선수 112, 임원 10, 보호자 47)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열악한 환경이나마 열심히 대회준비로 구슬땀을 흘린 결실을 맺는 힘찬 출발을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우들에게 체육은 사회통합을 이루는 첫 걸음으로 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 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와 관계없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 했다.<자료제공,스포츠마케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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