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5월 한달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131개소)·수호천사(우체국·야쿠르트·모범운전사 사무실 등 9개소)가 근무하고 있는 현장을 순회 방문하여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는 현장에서 근무 중 실종아동 및 범죄피해 아동을 발견시 112 및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신고하고 경찰 또는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전 까지 아동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와 경찰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공감대 형성, 범죄신고 활성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만춘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아동지킴이수호천사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자료제공,아동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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