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포토]
안동소방서 용상 119 안전센터(센터장 장현규)는 센터장 이하 21명이 3팀 3교대로 운용되고 있다.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악의 가뭄과 때이른 폭염으로 인한 화재 및 산불 진화 출동으로 힘들고 긴장된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대원들은 팀들 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동에 임하고 있다.
10일 오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안동소방서 용상 119 안전센터의 모습을 지켜봤다.
오전 9시, 오후6시 매일 2차례, 근무자 교대 시간은 늘 장비 점검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여파로 119 대원들의 수고가 가중되고 있지만 119는 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요청한 그 당사자들에게만 '고마운 사람들'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 꼼꼼하게 준비하는 그들처럼 우리도 이젠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안동소방서 용상 119 안전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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