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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경주시] 신라고취대 재현사업 의상.악기 샘플제작 발표회 개최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 고취대 재현 사업’의 악기와 의상, 의물 등 샘플 발표회가 3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라 고취대 재현사업은 신라 음악에 대한 고증을 통해 신라 시대의 고취대를 재현하는 사업으로, 신라인들의 음악 세계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주목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 12일에 제1차 자문회의를 가졌으며, 5월 15일에 는 연구발표회도 가졌다.

 

이후 구체적인 악기 편성과 복식의 확정을 위해 5월 26일 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실제 고취대 재현에 사용될 의상과 악기 및 의물의 샘플을 제작해 이번에 샘플 발표회를 가졌다.

 

‘악기’ 부문에는 김성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연구팀장, ‘의상’ 부문에는 권준희 수원대 교수가 한다. 발표에 대한 악기형태 분야 자문으로 송방송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이숙희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장, 악기음향 검수에 곽태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거희 대취타보존회 사무국장, 복식분야에 김소현 배화여대 교수, 의물 및 문양 분야에 윤광주 고청유물복원연구소, 채주원 전통매듭 공예작가, 김경수 화가 등이다.

 

이번 샘플 발표회에는 악기 부분에서 북, 바라, 종, 목고동 등이고, 의상 부분에서 흑건(黑巾), 저고리, 바지, 화(靴), 반비(半臂), 포(袍), 허리띠, 의물 부분에서 화(花, 맹수의 가죽으로 만든 탈) 등이다.

 

샘플 발표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라 고취대 재현’ 사업에서 사용될 악기와 의상 및 의물의 제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라 고취대의 윤곽을 가시화하는 첫 단계로 관련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샘플 발표회를 주관한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의 최영기 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고취대 재현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 등 사업측면 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천 년간 이어온 신라의 음악 세계를 재현하는 첫 단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많은 고견을 부탁” 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시대의 고취대을 재현.복원함으로써, 천년왕도 경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예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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