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안동 119 방문  현장 소리 청취 격려

28일 제14대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과 경북소방본부 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방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했다.

우 본부장은 메르스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침체 활성화 일환으로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 후 시장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사항을 지도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우 본부장은 현장안전 도모를 위해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으로부터 2015년 주요추진업무, 당면 현안사항 및 역점시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옥동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원 복지시설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본부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만,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서 재난 발생 시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재난에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고 말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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