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4시55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목조 한옥주택 33㎡ 1채와 냉동 창고 48.5㎡ 1동, SS기 1대, 경운기 2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4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장비 14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좁은 골목길에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애를 먹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편집후기]

*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재진압 현장 사진을 싣습니다.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겪는 노고와 일순간 잿더미로 없어지는 화재의 위력을 통해 우리 모두가 불조심을 생활화 하자는 뜻으로 안동소방서에서 보내 준 사진을 편집없이 싣게 되었습니다. 화마를 겪은 당사자의 이의가 있다면 재편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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