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9월 10일 종료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동 길안천 만음교, 영양 일월면 섬촌공원, 청송 안덕면 신성계곡 등 3개소에서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2개월여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운영하였으며 30명이 교대로 근무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490회 순찰을 실시하여 1300여 명에 대한 안전조치, 180명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외에도 600회에 걸쳐 물놀이 장소 주변 청소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뜨거운 태양 아래서 고생하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대원들과 주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주무관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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