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식이 변해야 전통시장이 살아난다!
포항시, 12일부터 3일간 5개 전통시장 상인의식 혁신 교육
포항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죽도시장을 비롯해 5개의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인의식 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인대학 전문강사를 초청해 3일간 총 6회에 걸쳐 지역 5개시장 상인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죽도시장 상인회관에서 죽도시장 상인 90명을 대상으로 상인의식 혁신 교육을 시작해 13일에는 양학시장 상인과 중앙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구룡포시장과 큰동해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통환경의 변화 및 대형유통업체의 등장에 따른 상인의식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 △상인간, 고객과의 갈등해소 방법 △친절‧청결관리 △고객유형에 따른 응대법 등으로 전통시장별 특성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시장 1특성화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과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협력과 자구노력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상인의식 혁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자료제공,경제노동과>
전통시장 상인의식 혁신 교육(12일 교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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