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진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가져
[뉴스경북 취재부/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8일 오후 2시 진보 목화예식장(청송군 진보면 소재)에서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장, 윤종도 도의원, 안동․청송․영양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진보여성의용소방대는 박정신(56세) 초대 신임대장 등 24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되어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박정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지역 방재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장을 중심으로 합심 단결하여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소방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의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방재와 봉사조직으로서의 자리매김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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