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안동지역을 찾아 온 손님들에게 안동의 특별한 음식을 대접해 잊지 못할 안동의 또다른 추억을 안겨 주기 위한 외식업 업주들의 조용한 요리수업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의 식재료를 사용해 같으면서도 특별한 손맛을 대접 하겠다는 야심찬 수업이기도 하다.
이날 실시된 '안동지역 관광객이 칭찬하는 맛집 만들기 지역특화과정'은 2회차로 일정이 변경돼 이뤄진 교육이며 그동안 카센터, 미용실, 음식점 등 올해 5회차 교육이 실시되었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 관계자가 설명했다.
2015 소상공인 경영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가 주관해 이날 강좌는 안동시 송천동 소재 김유조 빨간식혜에서 진행 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한 참가자들 대부분은 안동지역에서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로 구성되어 지난 11.9~11일까지 3일간 20여 명이 실습과 음식품평회를 겸한 교육 일정을 마무리 했다.
맛과 정성(품위)이 가득한 특별한 상차림으로 자신의 업소를 잊지못해 다시 찾아 오게 하겠다는 열의가 충만했던 3일간의 지역특화 과정으로 참가자 모두가 자신감을 얻었는지 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교육과정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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