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3번째 나들이 '내 마음속의 울림' 성황
[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의 종교단체를 찾아가는 음악회 세 번째 음악회인 '내 마음속의 울림'이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안동서부교회에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를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는 합창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서 음악으로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 주겠다는 취지다.
합창단 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각 종교가 가진 다양성과 깊은 내면의 울림으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며 서로를 포용하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하고 공감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19일 안동교회를 시작으로, 10월 13일 연미사 공연에 이어 세 번째 공연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18년 창단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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