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영상팀/정무영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5일 중요목조문화재 화재 피해 최소화와 문화재 보호를 위한 2015하반기 중요목조문화재 재난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운문사 대웅보전(국보 제835호)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도군과 경산소방서(금천119안전센터), 운문면, 운문사, 금천파출소, 운문면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5개 기관 10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2대, 지휘차 1대, 구급차 1대가 참여한 가운데,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쳐졌다.
2015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장에 참석한 청도군 및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의 문화재 보호와 화재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한 경산소방서, 운문사,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를 비롯한 관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화재에 특히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화재발생시 관련 목조문화재 관계자들의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진압의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 했다.<자료제공,문화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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