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 '2015년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2015년 12월 17일(목) 오전11시부터  성주재래시장을 경유한 성주읍 시가지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은 지난 2015년 10월 29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70여명이 여성장애인의 자긍심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발대식도 가졌다.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의 이번 캠페인 목적은 여성장애인의 인식개선과 편견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삶의 주체자로서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장애를 극복할 있도록 하고, 인권침해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여성장애인으로서의 정신적 만족과 긍정적인 시각에서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인권지킴이단 조순자 단장은 "여성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하자!"며 호소했으며 장애는 단순히 몸이 불편할 뿐이며, 정신적인 장애가 될 수 없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몸소 보여 주었다.

지역복지를 담당하는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행정기관에서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여성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여성장애인의 행복 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장애인자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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