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에서는 12. 18.(금) 오후5시부터 안동시 성곡동 소재 그랜드호텔 샤프란 홀에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가족과 생이별하여 외롭게 지내는 북한이탈주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물어가는 한해에 즈음하여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민들을 초청, 위로하여 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지역 안보태세 구축 및 대국민 눈높이 공감치안 구현의 일환으로, 참석한 이탈주민 어울소리 한마당 등 공연 및 개개인에게 준비한 상품권(2만원)전달하고, 추운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고, 열심히 생활하여 우리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이 될수 있도록 격려했다.<자료제공,정보보안과 담당 경위 안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