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사회부/김두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새로운 기운으로 출발하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의 바라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2016 신년음악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준비한 열린음악회 스타일로 오는 1월 15일 오후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내외 최고수준의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을 비롯해 대중가수로 2016년 가수데뷔 50주년을 맞는 정훈희, 뮤지컬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희석과 싱어송라이터 김성재가 함께하며, 개그맨이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헌수가 진행을 한다.
신년음악회 오프닝은 천상의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개관 6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장으로 고품격 공연과 대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니터 요원을 활용한 시민들을 섬기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새해 멋진 공연을 가족과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 관람연령 : 초등생 이상
- 공연문의 : 054) 840-3600
- 홈페이지 : www.andong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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