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월 24일 경북 내륙지역에 한파 특보 발령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 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에 의거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재난 시 긴급구조 책임기관이 재난 현장에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관내 산간 등 고립지역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이송, 급수지원, 폭설 제설작업에 신속한 빠른 제설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안동소방서는 안동시를 비롯하여 청송군・영양군의 안전을 위해 262명의 소방공무원과 83대의 소방차량, 40개대 1,071명의 의용소방대원의 우수한 소방력을 확보하여 시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소방차량 출동에 대비해 스노우 체인과 모래 등 월동 장비를 정비하고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취약시간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전 직원에게 장기간 지속된 한파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상당히 높아진 관계로 유사 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시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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