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찾아가는 맞춤형돌보미 안전교육
13개소 226명 지역아동센터 직접 방문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발적 관심 유도 큰 성과
[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인 '찾아가는 맞춤형 돌보미 안전교육'이 지역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수시책은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 22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로부터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능동적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지난 11월부터 8개소 104명을 실시했으며, 2월 말까지 전 대상 교육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소방서는 최근 안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교육전담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사고재난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안전을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겨울철 방화환경을 조성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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