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센서 및 나노 전문가 대구로 온다!
- 6. 29. ~ 7. 2. EXCO, 제7회 APCOT 2014 개최 -
제7회 아시아·태평양 트랜스듀서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회의(The 7th Asia-Pacific Conference on Transducers and Micro/Nano Techno-logies/*약칭 : APCOT 2014)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주, 일본, 중국 등 20개국의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에서 주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중국 시아먼에서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센서 및 나노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이다.
대구(EXCO)에서 개최되는 이번 7차 대회는 미주, 일본, 중국 등 20개국 400여 명의 센서 및 나노 전문가(해외 200명)들이 모여 3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APCOT(아시아·태평양 트랜스듀서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회의)는 센서 및 나노 분야 기초기술 및 응용기술에 대한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 연구결과와 최신 기술동향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 APCOT 2014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관련 분야 국내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전시회를 통한 국내 화학센서산업을 홍보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신기술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내 센서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 주요일정은 6월 29일(일) 등록과 리셉션, 6월 30일(월) 8시 40분 개막식에 이어 초청연사 기조연설(Keynote, Invited Speaker)과 포스터 세션, 구두발표 등 3일간 계속되며, 6월 29일(일), 7월 2일(수)은 동화사, 근대골목길, 경주투어 일정이 포함되어있다. 총 303편의 논문(구두 발표 세션 12개, 96편 / 포스터 2개 세션, 발표 191편 / 그 외 Keynote 발표, 초청강연 16편)이 발표된다.
기조연설자(Keynote Speaker)로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 Brian T. Cunnimgham(브라이언 커닝험) 교수, 한국 카이스트 스마트 센서 사업 단장 경종민 교수, 미국 신시내티 대학 안종혁 교수, 뉴질랜드 매시대학 Subhas Mukhopadhyay(서바스 뮤코패디에이) 교수, 일본 시즈오카 대학 Shoji Kawahito(쇼지 카와히토) 교수, 중국 중국과학원 Shanhong Xia(샨홍시아) 교수로 총 6명이 발표한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APCOT 2014 학술회의를 통해 대구가 센서 및 나노 분야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ICT융합산업과>
대구 경제를 이끌‘2014년도 스타/월드스타기업’발굴
-대구시, 스타기업 10개 사와 월드스타기업 3개 사 선정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지역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스타기업 10개 사」와「월드스타기업 3개 사」를 선정하였다.
2014년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은 ‘유공압밸브 분야 최고 기술보유기업’인 (주)씨디씨뉴매틱(대표 김화동, 64세), ‘레이저마커 수출전문기업’인 와이제이링크(대표 박순일 40세), ‘3D GIS S/W분야 기업’인 (주)이지스(대표 김성호, 44세) 등 우수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 월드스타기업은 ‘발효기 분야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주)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 60세) 등 지역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강소기업 3개 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13개 기업의 산업별 분류를 보면, 기계․자동차 3개 사, 전기․전자 3개 사, IT 2개 사, 식품․바이오 2개 사, 화학 2개 사, 금속가공 1개 사가 선정되어 지역의 강점 산업인 기계․자동차, IT 분야에서 다수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선정된 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31억 원으로, 평균 근로자 수는 67명으로 나타났으며, 월드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9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128명 정도이다.
※ 2014년도 스타/월드스타기업 현황
구분 |
매출 규모별(단위 : 억원) |
평 균 매 출 |
평 균 근로자수 | |||||
계 |
20~50 |
50~100 |
100~200 |
200~400 |
400~1,000 | |||
스타기업 |
10개 사 |
2 |
3 |
4 |
1 |
131억 원 |
67명 | |
월드스타기업 |
3개 사 |
1 |
2 |
390억 원 |
128명 |
특히 올해는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지역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스타/월드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소기업을 중기업으로, 중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성장 희망사다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자 기업규모/성장단계별로 스타기업과 월드스타기업으로 이원화하여 선정하였다.
지난 4월 14일 선정계획을 공고한 후, 스타기업은 34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3.4대 1의 경쟁률을, 월드스타기업은 7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신청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확인 및 검증, 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 또한, 발표평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개 분과별 위원회에서 기업의 대표(또는 총괄책임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등 기술 개발력과 경영혁신,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심사를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월드스타기업은 향후 3년간 대구시의 경영진단 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직접 지원과 더불어 ①각종 정책 및 시설자금 이자금리 우대 ②R&D 및 마케팅 우수인력 ③육성전담기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 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또한 육성 전담기관의 우수 연구원을 PM(Project Manager)으로 지정받아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지역 단위 및 중앙정부의 R&D 공모사업 신청 등의 지원을 받는다.
- 특히, 월드스타기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13년 선정된 월드스타기업 3개 사 중 (주)SJ테크 등 2개 사가 ’14년 정부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126개의 스타기업을, 2013년에는 사업 첫해로 3개의 월드스타기업을 선정․지원하여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은 7월 중순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기업별 종합경영진단 컨설팅을 거친 후 개별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 도시의 기반 구축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경제정책과>
대구시, 하절기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 과태료 부과
- 6. 30. ~ 8. 29. 하절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실시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에 따라 6월 30일부터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여름, 갑작스러운 원전 중지로 인해 전력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따라 시민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냉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올여름은 원전 23기 중 18기가 운전 중이고, 영흥화력 5호기와 안동 복합화력 등 발전시설 준공 등으로 전력수급 사정은 예년보다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해와 같은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6월 30일부터 정부의 하절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실시에 따라, 대구시도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등에 대하여 7월 6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에 대하여 최초 1회 경고 조치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작년 하절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로 △전력다소비업체 절전규제△민간, 공공기관 냉방온도 제한 △문 열고 냉방 영업금지 △냉방기 순차 운휴 준수 등 광범위하게 제한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완화된 수준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대규모 전기사용 제한 위반으로 24개 업체가 9천 7백만 원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공공기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실내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하되, 비전기식 냉방방식의 경우 26℃ 이상 적용 가능하며, 의료기관, 교육시설, 무더위 쉼터, 대중교통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름철 최대 전력에서 냉방부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이르고, 냉방온도제한 1℃ 조정 시 에너지 절감률은 7%에 이르기 때문에 냉방온도제한 조치는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미 몇 차례 실시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시행으로 이제는 시민들도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나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등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대체로 이러한 조치에 대하여 이해하고 협조하는 추세이다.
대구시는 구․군과 에너지관리공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하절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내용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이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지채 녹색에너지과장은 “올여름은 전력수급 상황에 다소 여유가 있어서 작년 여름처럼 전력난으로 인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갑작스런 전력설비의 고장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이러한 전력 위기가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녹색에너지과>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위한 토론의 장 열려
-‘중독문제의 현안과 중독예방의 다학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
6월 26일(목) 13:00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중독문제의 현안과 중독예방의 다학제적 접근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6월 26일(목) 오후 1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중독문제의 현안과 중독예방의 다학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중독문제와 중독예방 대책마련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되었다.
‘심포지엄1 – 중독문제의 현안’에서는 대구경북중독연구회 회장인 위드병원 채성수 원장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에서 ‘국내중독예방 정책의 현황’에 대해, 마야병원 김창수 원장이 ‘지역사회 중독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2 – 중독예방의 다학제적 접근’에서는 국립공주병원 이영문 원장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는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 ‘중독예방을 위한 의학적 접근’, 서울 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용진 센터장의 ‘중독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정신보건의 접근’, 대구가톨릭대학교 박현숙 교수의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에서의 접근’이란 주제로 발표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양한 중독과 관련된 문제로 개인 및 가정,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코올 문제로 인한 다양한 사건이 수시로 보도되고 있으며, 자살문제도 40.9%가 음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도박중독 또한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다양한 범죄와도 연관되고, 인터넷 게임중독 역시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최근 중독이 사회의 큰문제로 대두되어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런 중독문제를 정부, 관련학계, 교육계, 언론계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보건정책과> 주한 일본인 블로그 기자단의 특별한 대구체험! - 6. 28. ~ 29. 대구뮤지컬축제 및 대구관광 매력 특별 홍보활동 -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더불어 대구관광 매력을 일본현지에 홍보하기 위해 ‘주한 일본인 네트워크 블로그 기자단’ 20명을 초청해 관광과 축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블로그 홍보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2만 3천여 명의 일본인 중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영향력 있는 블로그 기자단으로, 한국관광을 자신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서 현지에 널리 홍보하고 있는 한국관광 홍보대사들이다.
이번에는 6월 28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에 맞추어 대구를 처음 방문하여 국제 이벤트인 뮤지컬축제와 주요 관광스폿, 체험거리, 음식 등을 특별히 취재하여 블로그에 기사화할 예정이다.
첫째 날 6월 28일(토)에는 팔공산 케이블카, 동성로, 하늘호수, 뮤지컬관람(개막작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 : Mama love me once again’), 안지랑 곱창골목, 연요리, 한방요리 등을 취재하고, 6월 29(일)에는 약령시, 계산성당, 쎄라비, 의료선교박물관 등 대구근대골목 및 사랑비 촬영지, 서문시장, 녹동서원 및 한일우호관, 시장 맛집을 취재하는 등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일본은 단체보다 개별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관광정보를 입수하는 추세라서, 온라인 관광홍보는 그 파급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번 일본인 블로거단의 대구관광 홍보활동은 일본 내 대구관광 인식확산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 24일(화)에서 6월 25일(수)에는 한국관광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한 여행전문서적(わがまま歩き韓国、タビとも韓国 등) 제작담당 4명이 대구를 집중 취재하였으며, 향후 가이드북 및 웹 사이트에 대구를 특별 게재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에 대구를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일본 블로그 기자단과 가이드북 담당자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정보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관광문화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