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2월 1일 01시 46분경 발생한 안동시 옥야동 신시장 대형마트화재가 05시 03분경 진화됐다.
당번근무자 및 비상소집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57명과 소방차 20대가 동원되어 04시 06분경 초기진화가 이루어졌지만, 마트 규모가 크고 건물내 적재물이 많아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재산 피해액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산정가능하겠지만 소방서 추산 약 8~9억 정도로 예상, 상세한 언급은 아직 곤란하다고 전했다.
*건물 연면적 1926.3㎡(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2층1동)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잔화 정리 및 재발화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화재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점포관계자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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