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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건강한 여가활동을 보내기 위한 수단인 자전거 이용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4대강 종주 자전거길 중 하나인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의 완주를 위해 종주자전거길 시점인 안동을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도 늘고 있다.
안동시는 2016년 도민체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자전거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내구간 기존 설치된 자전거 도로 중 노후 파손된 구간 3㎞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종주자전거길 중 자전거도로가 차도를 공유하고 있는 풍산읍 마애리 마애솔숲유원지 일원은 캠핑 성수기에는 자전거 사고가 자주 발생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마애솔숲유원지 일원 650m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를 정비 및 개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빛 건강한 웃음들이 봄날, 꽃향기 따라 안전하게 안동을 다녀갈 수 있도록 안동사람들 마음은 벌써 봄이다.<자료제공,도시정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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